책소개
목적이 있는 인생은 안전합니다우리의 목적지는 예수 그리스도입니다성경의 솔로몬뿐만 아니라 사람들은 대부분 지혜로워지고 싶어한다. 그만큼 세상살이가 만만치 않다는 반증일 것이다. 그래서 믿는 사람들은 하루에 한 편씩 잠언을 읽기도 하고, 자녀에게 상품을 걸면서 잠언 쓰기를 권한다. 하지만 지혜는 좀처럼 잡히지 않는다. 쉬울 것 같은 잠언이 참 어렵다. 잠언을 보면 구절 구절 잘 연결되지도 않고 따로 떨어져 있기도 하다. 그냥 보면 스토리가 만들어지지 않는다. 그래서 잠언의 해석에는 몇 가지 방법이 필요하다. 먼저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아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믿음이 필요하다. 다음으로 깊이 해석하고 이해해야 한다. 바다 위에 떠 있는 섬을 보면 따로 떨어져 있다. 그러나 깊은 바닷속을 들여다보면 섬은 홀로 떨어져 있는 것이 아니라 이어져 있다. 잠언도 그렇다. 드러난 섬의 모습만 볼 게 아니라 바닷속에서 서로 연결된 모습도 보아야 한다. 그래서 한 구절씩 떼어서 해석하지 말고, 가능하면 적당한 규모의 의미 단락으로 정리해서 해석해야 한다. 그리고 나의 삶에 구체적으로 적용해야 한다. 이렇게 잠언을 읽을 때, 잠언의 말씀은 하나님의 깊은 뜻을 드러내며, 잘 정리된 인생의 지침이자 삶을 변화시키는 능력이 된다. 저자는 잠언이 우리 마음에 참 지혜로 새겨질 수 있도록 친절히 안내한다. 이 책은 잠언의 세 가지 주제인 ‘지혜’ ‘성공’ ‘행복’ 가운데 ‘성공’에 관한 것으로 잠언 12-21장의 내용을 다루고 있다. ‘어떻게 하면 인생을 성공적으로 살 수 있는가?’ ‘그 원리와 방법은 무엇인가?’ 그 ‘형통의 지혜’를 말한다.
저자소개
목사의 가장 중요한 임무가 말씀 선포라고 믿는 황명환 목사는 군더더기 없이 진리만을 전하고자 마음과 정성을 쏟는다. 성경을 올바르게 해석하고, 설교에 하나님의 뜻만 드러나도록 핵심을 짚어 진리를 선포한다. 그는 예수 그리스도와 그가 십자가에 못 박히신 것 외에는 아무것도 알지 아니하기로 작정(고전 2:2)한 목회자로서 “우리는 능력도 자랑할 것도 없으며 오직 십자가 안에 능력이 있다”는 것을 늘 강조한다.
그는 장로회신학대학교와 신대원을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구약학(Th. M), 윤리학과 기독교 문화(Th. D)를 공부했으며, 현재 수서교회 담임목사로 사역하고 있다. 2007년 세상과 교회의 소통을 위해 수서문화재단을 만들어 문화사역을 감당하고 있으며, 2018년에는 <남자와 여자>라는 영화를 제작하여 개봉하였다. 2017년에 죽음과 천국에 대한 연구를 통해 죽음을 어떻게 준비하고 하나님 나라를 소망해야 하는가, 남은 인생을 어떻게 천국을 바라보며 순례자로 살아야 하는가를 연구하고 가르치기 위해 EPOL(Eternal Perspective Of Life) 연구소를 설립하여 운영하고 있다.
논문으로는 “종말론에 관한 비교연구”, “하나님의 이름에 관한 연구”, “죽음이해에 관한 유형론적 연구”가 있으며, 저서로는 《허무》, 《자유》, 《그곳을 떠나라》, 《그것을 지키라》, 《그분을 섬기라》, 《건강한 교회, 행복한 교인 1, 2, 3》, 《나의 신앙고백》, 《죽음 인문학》, 《죽음 인문학 워크북》, 《죽음에서 삶을 배우다》, 《인생 잠언》(지혜편, 성공편) 등 다수가 있다.
목차
들어가는 말 1부 당신의 인격은 안녕한가요?: 인격의 성숙을 위하여훈계를 좋아하십니까? 12당신에게는 소망이 있습니다 28소가 없으면 구유는 깨끗하지만 42선은 반드시 승리합니다 54재물과 인격 70유순한 대답은 상처를 치유합니다 842부 행복하십니까?: 행복이 오는 길을 따라행복은 목적이 아니라 결과입니다 102어떻게 살아야 하느냐 묻거든 116어디까지 맡기셨습니까? 130듣는 마음이 있습니까? 146마음을 연단하시는 하나님 1603부 이웃과 화목한가요?: 더불어 사는 삶스스로 외톨이가 되지 마세요 178말 때문에 살고 말 때문에 죽습니다 192성실함이 지혜입니다 206질서를 지켜야 합니다 2224부 잘 살고 있습니까?: 품격 있는 삶절제가 필요합니다 238미혹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254정직한 사람이 됩시다 268하나님은 마음을 감찰하십니다 282잘 산다는 것은 2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