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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에 온 이 사람에게도
- 저자
- 존 러스킨,마하트마 K. 간디 저/김대웅 역
- 출판사
- 아름다운날
- 출판일
- 2019-04-30
- 등록일
- 2020-11-04
- 파일포맷
- EPUB
- 파일크기
- 15MB
- 공급사
- 예스이십사
- 지원기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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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악마의 경제학은 이제 그만,
인간의 얼굴을 한 경제학을 실행하자
‘마지막’(last)은 ‘맨 나중에 온 일꾼’(The eleventh hour labourer)으로 온종일 일한 자와 똑같은 임금을 받은 자를 말한다. 여기서 ‘맨 나중’이라는 뜻의 ‘열한 번째 시’(The eleventh hour)는 유대인들이 아침 7시를 첫 번째 시(時)로 보았기 때문에 오후 5시가 된다. 『성서』에서 이는 임종 때의 개종자 혹은 종교에 눈을 늦게 뜬 자로 해석된다. 하지만 러스킨은 종교적인 의미보다는 최저 생활 임금을 누가 받아야 할 것인지에 대한 논의에 이를 접목시켜 사회경제적 함의로 바라보았다.
이 글은 18, 19세기 자본주의 주류 경제학자들에게 매우 비판적인 시선을 보내고 있다. 이런 점에서 러스킨은 사회 경제학의 선구자로 불리기도 하는데, 이 책에서 그는 자본주의의 폐단과 주류 경제학의 모순을 직시하면서 ‘악마의 경제학’을 그만 두고 ‘인간의 얼굴을 한 경제학’을 실행하라고 촉구하고 있다. 또한 러스킨은 산업주의가 생태계에 미친 파괴적인 영향에 대해 신랄한 비판을 가했기 때문에 몇몇 역사가들은 그를 ‘녹색운동’(Green Movement)의 선구자로 간주하기도 한다.
저자소개
영국의 예술평론가, 사회비평가.
그는 영국 런던의 부유한 포도주 상인 집안에서 태어났다. 여행을 좋아하는 부친을 따라 여행하며 폭넓은 문학과 미술을 배웠고, 모친의 교육에서 성서를 접하였다. 그로인해 목사가 되려 했으나 옥스퍼드대학 시절 포기하고, 1843년 《근대 화가론》을 집필하여 예술미의 순수감상을 주장하였다. “예술의 기초는 민족 및 개인의 성실성과 도의에 있다”고 하는 자신의 미술원리를 구축했다. 이때 쓴 작품으로는 《건축의 칠등》 《베니스의 돌》 《참깨와 백합》 등이 있다.
그 후 1860년 경제와 사회문제에 관심을 갖고 사회사상사로 활동하였다. 그는 전통파 경제학이 아닌 인도주의적 경제학을 주장하였다. 그리하여 《예술의 경제학》 《최후의 사람에게》 《무네라 풀베리스》 등을 발표하여 사회개혁의 필요성을 널리 알렸다. 그러나 많은 활동으로 건강에 무리가 와서 정신이상을 일으켰고, 그 후 회복하지 못했다.
목차
옮긴이의 말
제1권
나중에 온 이 사람에게도 _ 존 러스킨
머리말
제1편_ 명예의 근원
제2편_ 부의 광맥
제3편_ 지상의 심판자여
제4편_ 가치에 따라서
제2권
주해|나중에 온 이 사람에게도 _ 마하트마. K. 간디
영어판 번역자의 말?발지 G. 데사이
독자들에게?마하트마. K. 간디
머리말?발지 G. 데사이
제1편_ 진리의 근원
제2편_ 부의 광맥3
제3편_ 공명정대한 정의
제4편_ 가치에 따라서
결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