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 S. 루이스의 고통 변증
고통으로부터 기독교 변증을 말하다!!
이 책은 20세기 최고의 변증가인 C. S. 루이스의 저작 『고통의 문제』에 나타난 고통을 중심으로 루이스의 고통 변증을 체계화한 저자의 박사(Ph.D.) 논문을 편집한 것이다. 루이스의 고통 변증(Christian Apologetic from Pain)은 창조와 타락과 인간의 자기 양도, 그리고 천국으로 이어지는 기독교 세계관의 구조를 갖춘 체계적인 기독교 변증으로, 저자가 『고통의 문제』에 나타난 고통을 중심으로 체계화한 변증의 명칭이다. 고통 변증은 내 것 갖기와 자기 양도 그리고 자기 드림으로 구조를 이루고 있다.
“고통은 고집스럽게 우리의 주목을 요구합니다.
하나님은 쾌락 속에서 우리에게 속삭이시고,
양심 속에서 말씀하시며, 고통 속에서 소리치십니다.
고통은 귀먹은 세상을 향해 외치는
하나님의 메가폰 입니다.”
“하나님의 메가폰으로서 고통이
혹독한 도구라는 데에는 의심의 여지가 없습니다.
또 고통은 끝까지 회개하지 않는 반항으로
연결 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고통은 개심할 수 있는 유일한 기회를
악인에게 제공해 줍니다. 고통은 베일을 벗깁니다.
고통은 반항하는 영혼의 요새 안에
진리의 깃발을 꽂습니다.”
-『고통의 문제』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