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월드비전 창립자 밥 피어스의 한국전쟁 트라우마 피해자들을 위한 목회 돌봄

월드비전 창립자 밥 피어스의 한국전쟁 트라우마 피해자들을 위한 목회 돌봄

저자
김희수 저
출판사
월드비전
출판일
2024-07-31
등록일
2024-08-07
파일포맷
PDF
파일크기
0
공급사
예스이십사
지원기기
PC PHONE TABLET 웹뷰어 프로그램 수동설치 뷰어프로그램 설치 안내
현황
  • 보유 2000
  • 대출 1
  • 예약 0

책소개

월드비전은 한국전쟁이 한창인 1950년 9월 22일, 미국의 복음전도자 밥 피어스(Bob Pierce)에 의해 창립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1947년에 밥 피어스에게 'my own world vision'이라는 비전을 주셨고, 이 비전은 한국전쟁 도중 'World Vision'으로 구체화되었습니다.
본 연구자는 1999년부터 2020년까지 월드비전의 Christian Commitments ? 1) Spiritual Formation; 2) Partnership with Churches; 3) Witness to Jesus Christ ?을 담당하며 목회하였습니다. 월드비전에서 목회하면서, 연구자는 다음과 같은 질문들에 직면하게 되었습니다: 1) 미국의 복음 전도자 밥 피어스는 어떻게 한국에 오게 되었으며, 왜 한국 사람들을 특별히 사랑하게 되었는가; 2) 밥 피어스가 한국전쟁 피해자들을 위해 월드비전을 창립하게 된 동기와 배경은 무엇인가; 3) 밥 피어스는 한국전쟁 도중 죽음의 위기에 처한 사람들을 어떻게 돌보았나?
이러한 질문들에 대한 답을 찾기 위해, 연구자는 밥 피어스와 관련된 문헌들을 조사하고, 밥 피어스를 직접 만났던 사람들을 인터뷰하였습니다. 그 결과, 연구자는 "밥 피어스가 한국전쟁으로 죽음으로 내몰리던 사람들, 특히 전쟁고아들, 혼혈고아들, 장애 아동들, 전쟁미망인들, 한센병 환자들, 전쟁 포로들, 그리고 순교자 유족들을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돌봤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연구자가 늦은 나이에 박사과정(목회상담)에 입학하여 지금까지 아무도 시도하지 않았던 "월드비전 창립자 밥 피어스의 한국전쟁 트라우마 피해자들을 위한 목회돌봄"(Pastoral care for Korean War trauma victims by Bob Pierce, the Founder of World Vision)이라는 주제의 논문을 작성하게 된 것은 첫째로, 그것이 하나님께서 연구자에게 맡기신 일이었기 때문이며, 둘째로, 알려지지 않았던 '밥 피어스의 한국사역'을 찾아내어 정리하는 일이 쉽지 않았지만, 보물을 찾는 것처럼 기쁨이었기 때문이며, 셋째로, 성령께서 모든 과정에 개입하시고 도와주셨기 때문입니다.
연구자는 젊은 시절에 수도기계화사단에서 군(軍) 목회를 하였고, 군 목회를 마치고 서울에서 목회하던 중 교통사고를 당하고 큰 시련을 겪었습니다. 연구자는 이 큰 시련 속에서 자신이 죄로 얼룩진 존재임을 깨닫고, 예수의 십자가 없이는 소망이 없음을 깨달았습니다. 그때 "나는 망해도 예수는 잘 되게 하자"라는 모토(motto)가 탄생하였습니다. 그리고 연구자는 새로운 목회를 열망하게 되었는데, 주님은 연구자를 월드비전 목회로 인도해 주셨습니다. 연구자의 학문적 여정은 한신대학(전, 한국신학대학), 한신대학교 신학대학원, University of South Carolina (MSW), 그리고 실천신학대학원대학교 (PhD)에서 이루어졌습니다.
구원의 주 예수는 한국전쟁이란 최악의 상황에서 신실한 종 밥 피어스를 통해 ‘World Vision’을 세우시고 한국전쟁 트라우마 피해자들을 돌보셨습니다. 지금도 주 예수는 월드비전을 통해 지구촌의 ‘가난으로 억압된 사람들’(the poor and oppressed)을 돌보고 계십니다.
바나바연구소 김희수 목사(010-3292-2091)

QUICKSERVICE

TOP